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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세부여행의 모든 것, 샹그릴라-워터프론트 호텔-SM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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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의 모든것을 정리해보려한다. 

세부... 정확히는 막탄섬이지뭐...ㅋㅋㅋ 


세부여행은 이전에 한번가봤었고, 이번에 두번째라... 확실히 이제 많이 알겠더라. 

주로 리조트에서 시간떼우는... 3박 5일 코스의 세부여행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 그리고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뭘하면 좋을지에 대해 정리!!


사진은 많이 안넣었고, 내용과 무관할 수 있으니...토스하시고...어쨌든 썰풀기 시작...ㅋ




인천공항 PP라운지.



저번에 제주갈때 일부러 김포공항 PP라운지를 가봤다. 비교하려고...참고로 김포공항 PP라운지는 쉣이다...;;

인천공항에 PP라운지라고 불리는게 5개가 있다. 대한한공라운지, 아시아나 라운지... 그리고 뭐뭐 있던데...

현대레드카드 발급하면서 PP카드 받았는데 문의해보니 어디든 들어갈수있다는데 개뿔...;; 죽여버려...ㅋㅋㅋㅋ

대한항공 라운지 들어가려니까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빠꾸먹고... 건너편에 있는 뭔 호텔비스무리한게 있는데 거기갔다. 

우리 일행은 6명이었고, 피피카드는 한장있었는데 원래는 동반 3명까지던가...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우리가 불쌍한 표정을 지어서 그런지 그냥 통과시켜주었다. 

27달러일줄알았는데 여긴 왠걸 30달라... 암튼 험험...


김포공항 보단 훨나은데...그렇다고 패밀리레스토랑 수준처럼은 아니더라. 

그래도 훨 먹을만해!!








세부 이미그레이션(입국소-?-)은 역시 줄을 잘서야!!


입국... 얘네 왜케 느려터지는지...역시 느리다...

근데 출국할때는 더 짜증... 아놔...이것들 진짜...


줄을 잘봐야한다 인구밀도를 봐야한다... 절대적인 줄의 길이는 중요치않다. 머리수가 몇명이 있는지 이런걸 잘봐야한다. 

입국출국 모두 내가 선 줄은 제일 늦었다....휴우...젝일....






세부공항에서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호텔 가는길


사실 이번 여행은 호텔스닷컴으로 숙소를 내가 예약했고, 비행기표도 제주항공 사이트에서 내가 따로 예약을 했다. 

이게 왜 우리나라 여행상품들이 3박 5일이 많은지 알겠더라고... 대부분 저녁비행기고 오는것도 저녁비행기고... 날짜 조금만바뀌어도 가격이 확 뛰고 암튼 그러더라고... 암튼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쓴데로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호텔을 첫날 숙소로 잡았다. 


저번에 왔을때는 그냥 샹그릴라 3박이었는데...무지아깝더라고... 도착하면 새벽 2시정돈데 이것저것 뭐하다보면 시간 아까워서 이거야원... 그래서 이번에 첫박은 과감히 워터프론트!!! 워터프론트 에어포트로 예약해야한다... 워터프론트 세부시티는 아니다 ㅋㅋ 그건 세부시티 안에있다....ㅋㅋㅋ


암튼 워터프론트 가는길을 인터넷에 찾아보라고 애들한테 시키고 맡겼는데 결국 해낸것은 아무것도 없고, 그냥 공항 주변 사람들에게...


"익스큐즈미..웨얼이즈 워터프론트 호텔?"


이라고하면 방향을 잘 가르쳐준다. 


인터넷에 여기저기 가는길이 나온다. 

근데 그냥 공항게이트 나와서 길건너면 얕은 오르막 있는데 글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빠져나가면 바로 길건너에 워터프론트호텔이 보인다. 

사실 요즘 필리핀이 총기사고도 나고... 아무리 가까워도 제일 걱정 되던 부분이 그 부분이었는데...(공항에서 워터프론트 호텔가는길)

새벽이라 그런지 뭐 사람도 많지 않고... 뭐랄까... 길이 따로 있다기보단 그냥 거의 붙어있으니까...뭐 ... 생각처럼 위험하진 않았다. 


결론 : 어려워마시라... 거의 코앞이고 물어보면 다들 가르쳐준다. 







워터프론트 호텔, 의외로 괜찮다!!


공항앞에 붙어있는 싸구려호텔, 그냥 잠만 자는 호텔이라고 여겼는데, 의외로 괜찮다!!!

침대셋트가 좀 꿉꿉한게 있었지만 그것만 빼면 겁나게 훌륭해버린다. 


룸도 의외로 괜찮고, 조식도 의외로 괜찮다. 막 엄청고퀄은 아니지만 너무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나름 먹을 만하다. 

그리고 여기도 호텔이라 뭐 이야기도 잘통하고 서비스도 좋다. 심지어 수영장도 있다. 


암튼 새벽 2시인가 3시즘 체크인하고 대충 자고 다음날 일어나서 조식이 10시까진가라고 했으니 8시던가 9시즘 일어나서 조식조식타임~!










워터프론트에서 마리나몰 가기


세부여행하면 뭔 몰들이 많다. SM몰, 아얄라몰, 마리나몰 등등...

약간 시간이 남았다. 내 성격같으면 그냥 누워있다가 샹그릴라로 가는거겠지만 회사 애들도 있고하니 최대한 돌아댕겨봐야지...하면서 마리나몰로 향했다. 

워터프론트 호텔 정문앞에 직원이 있는데 그 사람이 택시나 벤 이런거 불러준다. 그래서 택시 두대를 불러달라고 했다. 

내가 택시타면서 어디가냐고 묻길래 "마리나몰" 이랬더니 기사아저씨가 헛웃음을 짓더라...나중에 알았지만 워터프론트에서 마리나몰까진 겁나 가깝다...ㅋㅋㅋ

이거 뭐라고 해야할까...걸어갈수도 있는 거리? ㅋㅋㅋㅋ 암튼 좀 걷기엔 뭐하지만 택시타기엔 좀 미안한....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100페소에 흥정하라고 하는데, 우리 차는 그냥 100페소에 흥정해서 갔고, 다른 차는 미터기 켜고 50페손가 냈다고 하더군...


돌아오는 길에는 미터기 켜고 왔는데, 미안해서 그냥 100페소 주고 내렸다. 쿨한 대한민국 국민의 이미지를 심은건지 호갱님 이미지를 심은건지 모르겠지만....ㅋㅋ


암튼 마리나몰은 어떤 큰 건물 같은게 아니고 그냥 그 구역을 말하는것 같다. 

골든까우린지 뭐시깽이 맛집도 있다고 하는데 거긴 안가봤고, 세이브모어에서 맥주랑 망고 ... 같은거 장이나 봤다. 

스타벅스 캬라멜 마끼야또는 맛이없다고 한다. 난 안먹어봤지만..ㅋㅋㅋㅋ


무서운게 여기저기 청경인지 경찰들이 총들고 서있다. 특히 스타벅스 문앞에 한명은 짱박혀있다 ㅋㅋㅋㅋ


결론 : 마리나몰은 뭐 그냥 공항이랑 가까운 동네에 있는 읍내 분위기다. 굳이 가야하나 싶더라...ㅋㅋ 그냥 우리같이 워터프론트에서 1박하고 샹그릴라 들어가기전에 뭐 사갈거 있는 사람들이라면 세이브모어 가서 그냥 사면 될 듯 하다.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샹그릴라 호텔 가는 방법


세이브모어에서 장보면 위의 사진에서 처럼 노란 봉다리를 준다. 저기가 워터프론트 호텔 로비다. ㅋㅋㅋ 좀 창피하다 세이브모어에서 산게 티가나서...ㅋㅋㅋ

아 그리고 호텔 다시 들어오는데 정말 우리는 애기들이 있어서 그런지 따로 검사 안하는데 다른사람들은 검사를 하더라. 

암튼 마리나몰 다녀와서 체크아웃을 했다. 어떤 사람들은 체크아웃하고 짐맡기고 마리나몰 다녀왔다고 하는데... 뭐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다...1시간이면 충분하고 어서 샹그릴라로 가고 싶은 마음뿐...ㅋㅋㅋ


역시 체크아웃을 하고 마찬가지로 워터프론트 호텔 정문앞에 있는 직원에게 샹그릴라로 가고싶다고 택시나 밴불러달라고 하면 된다. 

마리나몰 갈때처럼 택시 두대로 가려고 했으나 그래도 한차에 타고 가는게 나을 듯 하여 벤을 불렀다.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샹그릴라 호텔 까지 1000페소... 생각해보니 이게 겁나 싸다. 

물론 나중에 우린 돈을 운좋게 안받았지만 샹그릴라 호텔에서 공항까지 가는 셔틀이 1인당 150페소던가...했으니까 6~7명가는덴 훨싼듯 ㅋㅋㅋㅋ


그리고 샹그릴라 가는거다 그냥!!





샹그릴라 체크인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탄 밴은 아주 안전하게 우리를 샹그릴라 호텔까지 안내했다. 

워터프론트 호텔은 막탄섬에 있는 공항 바로 옆에 있고, 샹그릴라는 막탄섬 끄트머리 해변있는데 있다. 

사실 12시즈음에 정확히 체크아웃하고 나가서 샹그릴라 체크인하는데 돈 더달라고 하거나 그럴까봐 쫄았었다. 

샹그릴라 체크인 시간이 오후 2시일거라 생각해서...


뭐 근데 그런거 없더라... 얼리체크인 비용달라고하면 줄려고 했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방 안내해주더라. 캬캬캬캬

우리가 묵은방은... (아직도 기억나네) 7111,6069,6097 세게였다. 6069방이 위치가 제일 좋다. 엘리베이터 땡 소리나면 바로 거의 코앞이더라...ㅋㅋ


방은 뭐...나야 뷰따위 상관도 안하고 그냥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했지만

나중에 들은 소리에 의하면 씨뷰는 바다만 보인다고 한다. 우리는 저멀리 바다도 보이지만 보다시피 수영장도 보이는...뭐 그냥 평범한 방인것 같다. ㅋㅋ





자작시 : '망고'


세부에선 니가 그렇게 소중한지 몰랐어 망고,

거기서는 하나 볼품없는 너였었찌 망고, 

한국오니 니가 그렇게 그립더군 진짜라 망고, 

이제와 생각하니 어쩌겠어, 냉동이라도 먹어야지 망고...





샹그릴라 리조트에 대해...


뭐 샹그릴라야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 써놨으니...후후

근데 저번에 갔을때보단 좀 덜 친절한듯...

정말 저번에 갔을때는 샹그릴라 직원들이 볼때마다 인사를 해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이번엔 내가 머리숙이고 그냥 걸어가면 인사안하는 직원들이 좀 있더군 후후후... 오히려 난 그런게 더 좋아....후후후 

세부에선 샹그릴라 리조트...만 가봤지만 정말 괜찮은것 같다. 

수영장도 있고, 바다도 있고, 풀밭도 있다. ㅋㅋㅋ


샹그릴라 TIP1. 낮에 수영장에서 수영하는건 미친짓 ㅋㅋㅋㅋ 우린 첫날 막 수영했는데 물이 미지근하고 사람들도 그 시간은 피한다. 한 3시쯤부터 다들 기어나온다. ㅋㅋㅋㅋ







샹그릴라에서 점심은 역시 부코바. 


지난번에 갔을때도 유일하게 별도 룸차지로 사먹었던 '부코바'.... 수영장 중간즘에 위치해서 위와 같은 음식들을 판다. 캬캬캬캬

최고는 망고스무디와 망고쉐이크... 두개가 오묘하게 좀 맛이 다른데 망고스무디는 망고농도가 좀 짙다고 할까... 망고쉐이크는 뭔가 조금 더 부드럽고...

암튼 겁나게 마셨다...아... 또마시고싶다...또마시고싶다.... 아아아아아... 정말 세부에서 이 샹그릴라 부코바 망고시리즈는 계속 생각날듯...;;; 그떈 몰랐어...ㅠㅠ


부코바 햄버거와 샌드위치는 뭐 워낙 알아주고.... 피자는 좀 짜다... 그리고 대박은 저 피쉬앤칩스....! 칩스는 어디가 있는지 몰겠고 왠 감자튀김만 잔뜩이긴한데...저 생선튀김같은게 갑이다...맛난다...어흑어흑....ㅠㅠㅠ 점심이고 간식이고 하루에 한번씩은 부코바에서 요런거 시켜서 먹은것 같다. 캬캬캬캬


샹그릴라 TIP2. 부코바 망고음료시리즈는 원츄!!








SM몰, 아얄라몰, 시내투어 버스 즐기기


지난번에 왔을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이번엔 시내도 나가보려고 ...후후 샹그릴라에는 시내버스 셔틀이 있다. (물론 다른 호텔도 있다. 심지어 워터프론트 호텔도 있더라.) 시간표를 나눠주고 막 여러가지 있다. 예를들어 샹글리라에서 SM몰을 가는 시간이 있고 SM몰에서 아얄라몰 가는 시간이 있고 막 이런 타임스케쥴표를 준다. 예약하고 가면 되는데 뭔가 예약 시스템이 구리다. 그냥 프론트가서 이야기하면 종이에 몇명 적고 나중에 전달하는 형태인듯 하다. 뭔가 전자시스템적이진 않아 ㅋㅋㅋ


암턴간에 우리는 이틀동안 SM몰만 갔다. 아얄라몰은 안갔다. 귀찮아서...크하하하하

막탄섬에서 세부시티로 들어가는거라 꽤 오래간다. 최소 30분은 넘는다. 필리핀이 되게 희한한게 막 신호나 이런건 잘 안지키고 막 운전하는거 같은데 앞에 거북이차가 있다고 빵빵거리진 않더라...ㅋㅋㅋ 우리도 가는데 앞에 지프니가 정말 천천히 가는데도 계속 그뒤에서 따라가더라.... 잘못하면 총맞아서그러나....ㄷㄷㄷ







SM몰은 그냥 우리나라 고속버스터미널같이 생겼다. 거의 현지인이고 한국인들 가끔 보인다. 

창피하다...ㅋㅋㅋㅋㅋ 뭔가 다른나라속에서 나만 외국인인느낌....ㅋㅋㅋㅋ 그리고 안에 역시 경찰인지 청경인지가 엄청많다. 

위의 저건...뭔가 밥이 다 날라가서 뭐라도 좀 한국밥같은거라도 사보려고 산건데 캐망...;; 겁나 짜다...맛없어...;;;


그리고 역시 농구의 나라인지 저지입고 다니는사람이 많더라고...후후후 녀석들...나의 고급소재 저지를 보고 감동했겠지...후후








이건 SM몰 안에 있는 맛집이라고 검색해보니 나온곳이라서 갔는데, 그냥 다 비슷비슷한듯하다. 

새우는 맛있고, 저 게는...먹기 졸라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줵일....먹기 힘든건 시러...

한국인들이 많이 시키는거라고 해서 시켰는데 별로야 별로...췧...


SM몰 팁 : 별거없음. 쇼핑....은...애기들 세부티셔츠 옷샀음. 옷은 쌈...애들옷 만원정도? ㅋ 








샹그릴라 호텔 내부 레스토랑 내마음대로 랭킹


샹그릴라만 두번째라 거의 모든 레스토랑을 다 경험해본것 같다. 티오브스피링이던가...하는 중국음식점만 빼고 다 가봤다. 

지난번에는 거의 타이즈에서만 먹었다. 타이즈가 샹그릴라 내 메인 레스토랑... 물론 이번에 갔을때는 어이없게 타이즈가 공사중이라 조식만 옆에 연회장에서 가능했고, 석식은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래서 다른데서 더 먹어보게 된건가....험험....



1위 : 부코바


위의 사진이 부코바 석식이다. 부코바는 점심에 망고쉐이크나 먹고 샌드위치나 피시앤칩스나 수영장에서 시켜먹는덴 줄 알았는데, 마지막날 부코바 석식을 먹기로 했다. 와....나.... 부코바석식을 마지막날에야 가게되다니...ㅠㅠ 부페형태인데 제일 난것 같다. 뭐랄까 저런 새우꼬지나 이런게 많다. 아니..일단 저 새우꼬지만 먹어도 본전은 뽑을 수 있을것 같더라...캬캬캬.... 저런 꼬지류가 많고 이래저래 음식들이 있는데...그중에서도 나는 밥을 무슨 잎같은거에 싸서 찐...'스팀드 라이스'라고 써있는게 있는데 그것만 엄청 먹었다. 여기 필리핀쌀이 다 날라다니는 밥이라 영 밥이 구린데 그건 뭐랄까 찐득찐득하니 되어있어서... 그나마 한국 밥처럼 생겼어...ㅠㅠ 맛있더라...ㅠㅠㅠ



2위 : 타이즈


코타키나발루 마젤란리조트의 메인레스토랑 보다는 못하지만 역시 샹그릴라 하면 타이즈...

이번엔 석식은 못가봤지만 리모델링 중이라니 더 좋아질것 같고... 역시 제일 음식도 많고 부페의 향연이다. 

망고주스랑 망고가 겁나많고...석식에 삼겹살과 쌈장이 있던건 정말 감동적이기 까지 했으니까...



3위 : 코리코브


구석탱이에 있다. 

사람들 별로 없다. 조용하다. 하하하하 바다 보면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 

벌레가 많다. 가격대비 양은 적은데 뭐랄까... 고퀄리티 라고 해야하나? 비싼데 음식은 괜찮은 뭐 그런곳이다. 



4위 : 아쿠아


타이즈의 신식 또는 축소판정도로 생각하면 될만한 곳... 이상하게 나는 아쿠아는 별로 안떙기더라고....









샹글릴라 치스파


치스파도 다녀왔다. 

치테라피인가 그냥 제일위에거 예약해서 다들 다녀왔다. 

여자애들 먼저하고, 그리고 남자들 하고 이렇게 한시간반 정도 사이를 두고 예약을 했다. 애기들이있어서...;;;


예약하고 가면 된다. 

치스파는 뭐랄까...완전 별도의 공간같다. 

문은 샹그릴라 옆에 있지만 들어가는 순간 그냥 완전 다른 세계다 부지도 엄청 넓다. 엄청 잘해놨다. 

뭐랄까... 대접받는 느낌? 


예약시간에 가서 기다리면 레몬티같은거 하나 주고... 마사지사가 와서 데리고 간다. 

처음에 예약할때(샹그릴라 로비에서) '세퍼레이트 빌라?' 이러길래... 이것들은 뭔 그냥 룸이라고 하면 되지 '빌라'라는 표현을 쓰나...했는데...정말 빌라다 ㅋㅋㅋㅋ그냥 방이 나뉘는게 아니라 정말 건물자체가  따로따로되어 있다. 들어가서 샤워하고 옆으로 나오면 마사지를 받는거다. 


타이마사지를 받을걸 괜히 치테라피를 받앗나....그냥 오일마사지처럼 계속 문질러댄다....

뭔가....나도 할 수 있을것 같은 그런거? ㅋㅋㅋ


별로 시원하진 않다. 뭔가 두두둑 그래야하는데 ㅋㅋㅋ









한국오자마자 공항에서 김치찌게.... 이게갑이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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