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98남이야기 :: [오키나와] 슈리성 그리고 맛집이라는 아시비우나 가는길
 

오키나와 슈리성에 갔다. 

사실 나는 이런 문화유산따위 전혀 관심이 없지만, 우리 아부지가 이런걸 또 좋아하시고... 후후 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가보았다. 


유이레일 시작과 끝이 나하공항과 슈리성이라 모노레일 타고 가는 사람들도 꽤 있는것 같은데, 

난 이날 오전에 차를 렌트했기 때문에 차 받자마자 바로 간 곳이 슈리성이었다. 


차 렌트하자마자 어리버리 때리고 있는데, 슈리성가는길은 쉽지 않았다. ㅋ

약간 언덕에 있었고, 또 길 한쪽이 내가 갔을때 공사중이라서...크르르릉


슈리성은 오키나와에 원래 왕국...류큐왕국이던가... 거기 성인데, 

사실 거의 리모델링해서 원판은 남아있지 않다고 들었다. 


암튼 슈리성으로 고고 ㅋㅋ




주차장... 겁나 넓다. 

그리고 주차요원들도 겁나 많다. 그렇게까지 많이 필요한가 싶은데 ... 많다 ㅋㅋㅋ





슈리성 주차장에나와서 올라가는길... 오키나와 슈리성 좋다. 

뭐랄까 부분유료제 온라인게임같은 느낌이야...매표소가 입구에 있는게 아니라 맨 위에 본전이라던가...

암튼 맨 마지막 왕이랑 신하들이랑 업무보던곳? 그곳 들어가는데만 티켓끊어야하고 그전까진 그냥 무료다...호오 

좋아좋아 





여기서 왠 중국인 할아버지들인지 일본인 할어비지들인지 단체로 사진찍더라. 

슈리성 앞에 이런 단체사진찍는 것도 있음. 




히야... 조기 위에 슈리성 좀 멋지다. 

원래 회사 업무로 뭘 들고갔어야했는데 못들고가서 합성하려고 마치 들고있는거처럼 손모양하고 찍었음 ㅋㅋㅋ






이런 지도도 준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가 있던가...? 암튼간에 켜켜켜켜






이야...여기 위로 올라올수록 감동인게 

저 바다에서 배타고 나쁜놈들 쳐들어오면 다 보일만한 장소야...호오... 

역시 괜히 여기다 성을 지은게 아니더라고... 전망이 뭐 다보이니까...




문제는 여기 사는 새들이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는건데...

이놈들 진짜 웃긴다. 날라서 도망가지도 않는다. 사람을 우습게 아나!!!





와...820엔...끊을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엄청비싸구만...

8천원이라니...뭐 크게 볼것도 없는뎅...





여기가 티켓끊고 들어온곳....우측에 신발벗고 들어가는곳이 있는데 쭈욱 이어져서 볼 수 있게 되어있다. 나름 볼만하다. 





그리고 이제는 아시비우나 가는길...

이놈의 검색해보면 슈리성 맛집하면 거의 아시비우나만 나온다. 

그래서 나도 가려고 무지하게 찾아봤는데 무서워...ㅠㅠ

주차가 무서워...ㅠㅠ


뭐 근처 로손편의점어디에 하고 가던가 길건너에 세우라고 하는데...세상에 그런게어딨어...ㄷㄷㄷ무섭게...


이미 오키나와 다녀온 지인찬스를 활용하여 슈리성 입구 말고 다른쪽으로 나가서 좀만 걸어가면 아시비우나가 있다고 하는 정보를 획득!


근데 입구쪽말고 출구가 여러군데면 어쩌지...라는 고민은 개나줘버려...

그냥 이 길 하나다...

왠 연못이 하나 있는데 그쪽길...여기 하나야!!! 하하하하 






나오면 바로 이런길... 그냥 이길 따라 좀만 가면 된다. 

사진 끄트머리에 아시비우나가 있다. 

정말 작은 가정집같이 생겼다. 





한국인 누구나 먹는다는 오징어먹물소바. 




돼지갈비 소바랑 오키나와 소바. 

돌아댕기면서 먹으면서 알게된건데 얘네는 꼭 돼지갈비로 나오던가 아니면 오키나와소바처럼 돼지고기(?)처럼 나오던가 이러더라고...





이게 젤 비싼 (그래봤자 1200엔이던가...1000엔이던가) 돼지고기생강구이던가...

이게 젤 낫다고 해서 시켜보았다 호호호호 





아시비우나...사실 맛이 기억이 안난다. 

울 아부지는 괜찮았다고 했는데, 이게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먹은 첫 오키나와스러운 음식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잘 기억이 안나 쉬파 ㅋㅋㅋㅋ

근데 맛없진 않았던것 같다. 


이 사진은 저렇게 작은 마당이 있고, 그 마당앞에서 먹을수도 있다는...뭐 그런거다. 

저 마당을 사진찍어서 리뷰해주신 분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진짜 작다. ㅋㅋㅋ 저게 다다 ㅋㅋㅋ





다시 슈리성으로 왔다. 왜? 주차한 차를 찾아가야하니까...ㅋㅋㅋ

300엔인가 받더라. 


슈리성은 대충보고 가려고했는데 저놈의 도장받는거 때문에 아들놈이 도장받으려고 기를 쓰고 다녔다. 

그리고 결국엔 스티커를 받았다!! ㅋㅋㅋㅋ


암튼 슈리성에 주차하고 아시비우나 가서 맘편히 밥먹고 돌아오면... 두세시간 지나서 반나절코스로 아주 여유로운 코스다. ㅋ



Posted by 철산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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