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 참 많은 리조트나 호텔이 있겠지만.
이번에 내가 간곳은 1박은 JAL시티호텔이었고 2박은 오리온모토부스파리조트였다. 후후후
요즘 오키나와 달인 카페에서 한창 프로모션하는것 같던데 후후후
여기로 숙소를 잡은 이유가 딱 두개였는데,
1. 깨끗해보여서.
2. 츄라우미 수족관 근처라서.
두개다 대대대대 만족!!! ㅋㅋㅋ
특히나 이 오리온모토부리조트는 2014년 7월에 런칭했는데,
난 이걸 2014년 9월에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해서 엄청싸게!! 크하하하
너무싸서 좀 걱정이었는데 그럴필요전혀없었음.
진짜...내가 가본 호텔중에 룸은 제일컸음!!!
우오오아아아아앙 저 소파봐....
결국 저 소파를 이동시켜서 침대 옆에 붙혔는데 완전 침대 3개 효과....
진짜 여기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짱먹으심.
밖에서 봤을때, 엄청 밝지 않아서 사람이 없나 했는데, 그게 아니라 복도 창문이 이렇게 되어있다.
전부다 밝은게 아니라 하나정도만 나있어서 그런듯.
복도봐...아주그냥...ㅋ
슬리퍼신고다니면 안되고 속옷차림 안된다며 주의를 주었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떼로 밤에와서 엄청 시끄러웠다. 쳇
아침에 일어나면...전객실 씨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식 시리우스라는 1층 레스토랑에서 먹는데, 이틀먹었다.
첫날 나온 저 토스트빵...진짜 버터를 바른건지 녹는다 녹아... 둘째날은 베이글이라 별로
그리고 파인애플 녹는다녹아.
오리온모토부리조트... 엄청 좋은데, 딱하나 실내 수영장이...ㅠㅠ
아들이랑 갔다가 한 ... 두시간 있다 왔는데 사람들이 안온다. 안올만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풀장은 30cm라...완전 애기들 용이고, 성인풀장이 있어서 5세정도 애들이 놀기엔 안좋다. ㅋ
걸어서 츄라우미 수족관 갈수도 있다.
그리고 난 잤지만 부모님이 뭔 가로수길 거기도 다녀왔는데 겁나 좋다고 하더라.
니뽄유치원애들 틈에서 같은 빨간모자를 쓰고 일본아이 코스튬중 ㅋㅋㅋ
저 고래상어는 정말 대단하더라...엄청커...;;; ㄷㄷㄷㄷ
츄라우미 수족관 뒷쪽 모습.
오키짱극장!!~!!
돌고래가 한두마리 있고, 왠 돌고래 같지 않은 무서운친구들이 있는데 걔네가 잘한다.
해양박공원이라 그런지..ㅋ 파도를 형상화한 놀이터같은 곳. 신나게 타고오른다.
으어...한낮에 오리온모토부리조트 객실에서 바라본 바다...으어어어어 좋아좋아...오리온 모토부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