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왔어!! 드디어 브레이븐 블루투스 스피커 BRV-1이 왔다!
위대한 '철산초속'님은 무려 1등으로 이번 체험단에 당첨되었단 것이야!!!
(물론 등수가 아니라...순서겠지만...)
오오 뽁뽁이로 고이 포장되서 택배로온 나의 브레이븐 블루투스 스피커 BRV-1!!!!
일단 제대로 뜯어보기 전에 간지나는 본사흉님(?)들의 제품소개영상을 보자.
이거...뭔가 그냥 그런 제품일거라...생각지도 않았어!! 역시역시...!!
일단 이 영상 퀄리티만 봐도 믿음이간다.
마케팅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퀄리티있는 제품소개 영상이 부러울뿐이다...ㅠㅠ
처음에 브레이븐 블루투스 스피커 BRV-1 체험단을 신청했던 이유는 사실 하나였다.
캠핑가면 스피커가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사실 스펙이나 뭐 이런건 자세히 보지 않았다.
캠핑장에 들고갈 적당한 크기에 블루투스 스피커라도 내영혼을 내어줬을거야....하악....
설레이는 마음으로 패키지를 뜯는데, 아아 정말 기대이상이야.
일단 패키지가 맘에들어. 뭔가 스피커만 달랑 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부속품과 설명서 등이 받쳐주는...ㅋ
일단 첫인상은 '묵직하다!'
일단 디자인자체가 뭔가 군대용품같이 생겼는데, 만져보면 묵직하다.
쉽게 말하면....그냥 던져도 고장안날거같은 그런 느낌이다.ㅋ
생긴거처럼 조금 무게도 나가고...무엇보다 그립감이 꽤 괜찬타고 할까?ㅋ
스피커에 왠 그립감이냐 하겠지만 괜찮타...
뒷부분은 이렇게 생겻다.
뭔가 기름주유구같이 생겼어. 열면 기름냄새가 날거 같은....
하지만 기름냄새는 나지않아!
뒷부분에는 이렇게 여러가지가 있다.
정확한 기능이야 쓰면쓰고 말면 마는거라 사실 난 잘 보진 않는다.
일단 여기서 제일많이쓰는건 USB포트...
충전은 USB로 하는거라 배웠다. 후훗
충전하고 전원버튼을 누르면...'두웅~'하는 소리가 나면서 스피커가 켜진다.
그리고 페어링(잘모르시는분들을위해...이 블루투스 스피커와 어떤 기기를 연결한다고 해야할까요)하려면
재생버튼을 누르면 기기에 뜨게 되는데, 이게 8개까지 된다고 한다.
일단 난 회사컴퓨터 하나에만 물려놨다.
연결해놓고 30분동안 사용안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기능이 꺼지는 기능도 있다고하네...호오~
반대쪽에 있는 +와 - 는
탁탁탁 누르면 볼륨이 커지고 줄어들고,
꾸욱~ 누르면 곡이 다음곡, 이전곡 재생이 된다. 호오
아랫면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우퍼같이 여기서도 팡팡 거리면서 음악이나오는것 같더라고...
그건아닌가? 여하튼... 이게 생긴게 묵직해서 그런지 우퍼같은 느낌도 나고 빵~빵 터트려준다.
회사 키보드 바로 위에 저렇게 놔두고 사용해보고 있다.
음악이야 뭐 두말할 나위없고... (조만간 동영상으로 찍어봐야겠다)
음질도 괜찮다. 역시 미국 메이커라 그런지 싸구려 브랜드랑은 다르더라.
음질이 좋다고 느낄때는... 음악도 음악이거니와... 네이트온 로그인 소리가 진짜 예술이다.
두두둥~ 하는 그 무게감 있는 소리는 보통 네이트온 로그인하는 도동~도동~하는 싸구려와는 수준이 다르다.
집에 가져와서 목욕탕에서 틀어놔 봤다.
이런 생활방수 제품들은 이정도 물이야 충분히 방수가 된다.
세상에나...샤워하면서 음악이라니...!!
어서 이거 들고 캠핑장에 가야겠다!! 으어어어~! 캠핑장 예약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