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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aipei

대만 타이페이 W호텔 ... 그랜드 하얏트보단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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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호텔중에 비싼호텔들이 꽤 있다. 

사실 대만 타이페이는 거의 싸돌아 댕기는거라... 리조트는 거의 못본거 같고... 호텔도 고급진 호텔따위 무슨 필요가 있겠냐만은...

암튼...아부지랑 애데리고 가는 타이페이 여행이라 나름 고급진데 찾다가 W타이페이 호텔에서 1박을 했다. 


타이페이 시내호텔 중...하얏트나, W호텔, 샹그릴라....? 등등이 비슷한 가격대이자 제일 비싼 가격대로 알고 있는데,

암튼 그중에 하얏트에서도 묵어봤고 W호텔에서도 묵어봐서...

하얏트와 비교해서 W타이페이 호텔에 대해서 몇개 이야기해보려 한다. 




이여...여기가 W타이페이 호텔1층이다. 

택시타고 "W타이페이!!"하면 모를것 같아서. "W호텔!"이라고 했더니 가더라. 

뭐...원래 이름은 "W타이페이"가 맞나? ... 


암튼... 두개 다 써도 될거같은데 가긴 잘간다. 

타이페이 101빌딩 바로 근처는 아니고 걸어가면 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근데 일단 초입부터 하얏트와는 다르다. 

일하는 사람들의 유니폼부터... 뭔가... 하얏트는 검정색 나팔바지 느낌인데, 

여긴 확실히 좀 세련되긴 했다. 좀... 나쁘게 말하면 동네 노는 형들같은 느낌? 

좀더 달라붙고, 좀더 야리야리한 느낌의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10층이던가? 

여기가 W호텔 로비다. 

저 뒤로 외부 수영장이 연결되어 있다. 여기서 체크인하는거다. 쿄쿄쿄 세...세련되자나...


아부지랑 아들 데리고 저기 앉아있으라고하고 체크인하는데...왠지...우리와는 분위기가 맍지않는....ㄷㄷㄷ

그것이 W호텔이었다....왠지 처음부터 쫄았다고 해야하나...





체크인...일하는 언니오빠들... 뭔가...세련되보인다...

하얏트가...뭔가 중후하다하면 여긴 좀...역시 소문대로 뭔가 젊은느낌? ㄷㄷㄷ





저 멀리 아부지와 애를 앉혀놓고... 체크인하는데...안되는 영어로 체크인하려니 엄청 떨리더라...ㄷㄷㄷㄷ

어버버버버어버버버버버 

왠지 하얏트보다 W호텔직원들이 영어를 더 빨리 말하는거같기도하고....크헹헹





W타이페이 호텔 복도에 있는 방호수 화살표... 멋있다. 




방은 이렇게 생겼다. 

워우...간지난다...이것이 젊은층이 좋아한다는 W호텔의 위엄인가....

대만 타이페이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사실 저게 나는 엑스트라 베드인줄알고...이게 8만원이냐 이녀석들아!! 라며 엄청 승질을 내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나중에 엑스트라 베드는 또오더라...괜히 시켰다. 

역시 3인으로 해서 잡았을때 이 방을 줬을때... 그냥 3명이 잘만하구나...하고 말았어야했는데...

저게 있나보다...




화장실은 이렇게 벽이 있어서 요롷게롬...솨아아아악...열고 닫고 할 수 있다. 




JBL에 아이폰꼽는데도 있는것같고. 뭐가 막 BOSE스피커에 막 어마어마하다. W대만 타이페이의 위엄...





17층에서 본 야외수영장... 아무도없다...당연히 이때가 4월이니 엄청 춥겟지....후후





아들은 짝퉁 레고를 만들고 있고... 저밖으로 타이페이 시내 뷰가 보인다. 




이게 키... 호오...뭔가 W호텔... 멋지구리하다...얼레 이거보니 W호텔이 정식명칭인가보네...





이게 엑스트라베드...아...미안하다 대만 타이페이 W호텔아... 저기 있는게 엑스트라베드인줄알았어...;;

나중에 한 직원이 가져오더라... 팁을 줘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하다 안줬다...뭐 .... 잘살겠지알아서들....ㅋㅋㅋ




어메니티도 엑스트라베드를 시키니 한명치가 더나오길래 싹다 그냥 가져와버렸다. ㅋㅋㅋ




물통은 이렇게 생겼다. 왠지 비싸서 못먹을거같은 물통이지만 암튼 그냥 먹어버림...





BOSE스피커...




타이페이 W호텔에서본 야경...캬하...

내가 묵었던 그랜드하얏트는 이런 뷰가 없더라고....여자애들방은 뷰 좋은데주더니...이놈들...쳇




엘리베이터를 타러가는길...여기도 간지난다. 




W호텔 조식...흠...개인적으로 그랜드하얏트보다 낫다. 

일하는 언니들도 나름 대만에서 예쁜 언니들을 모아둔듯하더라... 내가 간날만 그랬나? 

암튼 언니들도 이쁘고 세련되보이고, 괜춘하다. 켜켜켜켜





수영장... 추운 4월에 들어가보았다. 

생각보다 따뜻하다! 물 수온 관리를 따로하는듯...

근데 물은더럽더라...


암튼 그랜드하얏트보다는 W호텔이 훨씬 나은것 같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하나하나 손이 많이간 느낌이다. 

대만 타이페이 그랜드하얏트는 101빌딩 건너편이란거 빼면... 비싸기만 오지게 비싼듯...게다가 귀신나오는곳이라 부적도 있고...ㄷㄷㄷ


암튼 대만에서 간지나는 숙박을 원한다면 W호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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