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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스타벅스 신메뉴,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그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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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신메뉴로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이 나왔습니다.

이번 스타벅스 시즌 신메뉴는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 체리블라썸 라떼 3가지로 나왔는데요,

이 중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을 아이스로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체리블라썸 시리즈는 스타벅스에서 완전히 새로 나온 메뉴가 아니죠.

작년 이맘 때였나요,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덕에 텀블러, 머그 등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굿즈는 엄청나게 팔린 것으로 압니다.

모비딕 기념 제품과 무궁화 제품 등등을 더불어 작년 인기상품이 아니었나 싶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쇼윈도 장식과 내부 굿즈를 체리블라썸 시리즈로 꾸며놓았네요.







여기는 스타벅스 사가정점, 커피전문점이 부족한 곳이라 스타벅스가 생긴 이래로 한 번도 자리가 널널한 걸 본 적이 없네요.

오늘은 극적으로 착석~


하지만 작년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음료는 개망똥망한 것으로 압니다.

아주 화장품냄새+풀냄새가 나서 못먹겠다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그 맹비난에 겁먹고 마셔보진 않았지만,

얼그레이를 아주아주 잘 마시는 제 친구도 아주 맹비난을 퍼부었던 걸로 봐서 심각했나봅니다.


그래서 올 해의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음료를 더 마셔보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욕을 먹었던 음료가 또 나왔다는 건, 야심차게 리뉴얼했을거란 말이니까요.





저는 스타벅스의 신메뉴 체리블라섬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 체리블라썸 라떼 중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뭐 여느 신제품이랑 비슷하고요,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그림이나 사진이랑 똑같이, 이렇게 하얗고 핑크핑크하게 생겨먹었습니다.

한 입 마셔보고 든 생각은, 딸기우유??

조금 꽃향 비슷한게 더 들어간 딸기우유 맛이었네요.







그렇게 욕할 맛도 아니고, 그렇게 감격할 맛도 아닙니다. 그냥 한 번 마셔볼 만 해요.

하지만 다시 마셔볼 것 같진 않구요. (스타벅스 음료는 비싸니까요...)






레시피가 적혀있는데

제가 보기엔 1체리블라썸, 웜 밀크, 아이스, 휘핑크림? 이거밖에 짐작이 가질 않네요 후후...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향에 예민하신 분들의 경우 아예 드시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얼그레이도 잘 마시는 사람이니까~ 나름 괜찮게 마셨습니다.

나쁘지 않다 보니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프라푸치노도 좀 궁금하긴 한데요,

크게 나쁘지 않으니 호기심이 생긴 분들은 한 번쯤 마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스타벅스 신메뉴,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리뷰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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