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98남이야기 :: [연천 라온캠핑장_120813] 타프가 필요없는 캠핑장!!
 

라온캠핑장(구, 메사캠핑장. 2012년 8월 13일 ~ 15일(?))



경기 연천 '라온 캠핑장'(http://www.raoncamping.co.kr)


위치 : 포스트 하단에 다음지도로 표시, 경기도 완전 북쪽...군생활했던 철원바로옆!!

예약은 언제쯤? : 인기 겁나 많은 캠핑장이라 미리부터 서둘러야 할 듯. 주말은 거의 예약풀

전기 : 전기 꼽는데 겁나 많음. 거의 2~3사이트당 하나씩 있는 듯. 무지 넉넉함

온수 : 오전이랑 오후에 나오는시간이 정해져있음. 근데 뜨거운 물 트니까 그냥 나옴...뭐 때에따라 다른듯

장점 : 나무그늘이 죽인다 진짜

단점 : 비싸다. 멀다


원래는 8월 11일(토)에 경기 양주 해일농장에 예약을 했으나 급하게 취소하고, 13(월)~15(수)로 이어지는 2박 3일 코스로 예약!!

갑자기 부모님이 교회 수련회에 가야한다며 오오늘(나에겐 아들이자 부모님께는 손자)이를 못봐주겠다고 하셔서

와이프랑 아예 13일과 14일 이틀동안 휴가를 내고 캠핑장을 서치했다. 


8월 15일 광복절이 와이프 생일이라 나름 캠핑가서 15일 아침에 내가 미역국을 끓이겠다는 생각도 있었지!!

암튼 이래저래 찾아보고 추천도 받다가 '라온캠핑장'이 무지 좋다는 이야기에 솔깃해서 예약했다. 

좋은데라 그런지 비싸더라... 성수기 공휴일에는 하루에 4만원이던가...;;

지난번 갔던 제천 오미리캠핑장에 두배가격...;;; ㄷㄷㄷ


연천 라온캠핑장으로 그럼 출발~! (고령에도 라온캠핑장이 있더라고...참...여기 예전 이름은 메사캠핑장이다)




#. 챙길건 챙기고 가자!!




떠나기에 앞서 옷부터!!


캠핑장에 가면 전형적인 캠핑온 아저씨들 패션이 있다. 

선글라스에 반바지 그리고 흰색 기능성 윗돌이와 모내기할때 쓰는 밀짚모자 비스무리한거...

언젠가 캠핑장 패션과 샤워타이밍(?)등에 대해 포스팅하겠지만 난 농구유니폼을 주로 들고 간다.

안에 입는것도 나이키 컴뱃 핏이다!! 후하하하하

 

암튼... 결론은 실제로 농구하면서는 땀이나 묻는 유니폼이... 캠핑가면 겁나 더러워진다는거다...;;





지난번부터 패키지로 들고 가게된 철산랜드 '전기전자백'이 되겠다. 

원래는 나의 POD XT LIVE 기타 이펙터 가방이었지만...;;; 이게 이렇게 유용하게 씌여질줄 누가 알았겠나!?

어차피 집에서 썩을거 이렇게라도 사용당해주는게 이 가방에도 좋을 것이라 판단이 된다. 


LG미니빔, MSI수퍼노트북, PSP2개, 각종 아답터, 스마트폰 충전아답터, 조이패드 2개에 삼각대까지 들어간다. 

캬하~ 최고다 정말...!!





다 싸면 이만해진다. 

세로로 세우면 오늘이 몸뚱아리만큼 될 듯하다. 




#. 연천 라온캠핑장 둘러보기!!



우리 사이트다!! B-12!!

원래 B-16으로 예약을 했다가 떠나기전 혹시나해서 라온캠핑장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햇빛이 들어오는곳이라고 한다!! ㄷㄷㄷ

B구역은 전부 나무그늘인데, 지난해 태풍때 몇그루가 뽑혀져 나갔는데 그곳은 그늘이 없다고 한다. 

자세한건 라온캠핑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나와있다. 


참고로 B16사이트...가서 봤더니...정말 완전 햇빛이다...;;;ㄷㄷㄷ

우린 '타프'가 없기 때문에 그늘이 필수!!!

누군가 왜 '타프'를 안사냐고 묻는다면...뭐랄까...그냥 쓸데없는 자존심이라고 해야할까나...

안사고 버틸때까지 버틸테다!!!





이번에는 비가 올지도 모른다고해서 루프탑을 처음으로 쳐봤는데, 

대충 저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끼는 고리가 있는데 그냥 땡겨서 어느정도 팽팽해졌을때 가장 근처에 있는 곳에 그냥 끼우고 끝!!!

인터넷 어디를 뒤져봐도 "노스피크 클리브랜드 루프탑 설치 방법"은 없다. 

원래 이런건 기본인가....;;





항상 텐트를 접을때 대충 막 접어서 그런가...왜케 꾸깃꾸깃...쳇...

그래도 난 이 노스피크 클리브랜드가 넘넘좋다. 

이번 라온캠핑장에서도 똑같은 텐트는 없었다. 후후후 

그나저나 콜멘 웨더마스터 프로던가...그건 뭐 국민텐트인지...어딜가나 항상있다.





텐트를 다 쳤는데....이...이게머야...내가 싫어하는 '양서류'////

저...저리가... 이런 개구리는 태어나서 만져본적이 없다...!!!

오늘이는 많이 만지게 해줘야지...ㅋㅋ





여기가 라온캠핑장 B구역이다. 

B구역... 제일 크고 가운데 차길 있고, 양측에 2열로 되어 있다. 

그냥 '라온캠핑장'오는 사람들은 거의 B구역이 노말한것 같다. 

A랑 C구역은 나름 장점이 있긴한데 규모는 작다. 





텐트를 다치고 B구역 길을 따라 쭈욱 가보면 저 위가 C구역이다. 

사진에서는 짤렸지만 우측으로 C구역이 있고, 

노란지붕이 방방!! (우린 퐁퐁이라고 불렀었는데...덤블링하는곳이다)

그리고 좌측으로는 놀이터와 수영장이 있다. 


건물은 팬션이다. 





일단 다시 거꾸로 Back해서 HQ(본부정도?)랑 매점이 있는곳으로 가봤다. 

여기가 입구 들어오자마자 있는 곳인데, 차들어오면 아저씨가 나온다. 

그리고 분리수거용 비닐봉투 4개를 받고, 예약한 사이트로 가면된다. 


여기서 좌측으로 B구역과 C구역이 있고, 우측으로 A구역이 있다. 


<라온캠핑장 생긴모양...라온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캡쳐떠옴>


이거보고 되게 큰줄 알았는데, 가보니 사실 그렇게 큰것 같지는 않다는...!





여기는 A구역이다. 




여기도 A구역...자세히 가보지는 않았는데 여기는 좀 조용히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더라고...

바닥도 잔디더라...근데 그늘 없는곳들이 있어서 그런곳은 타프필수~!

 




저 다리를 통해서 들어오는데, 앞에 토스카가 내차다. 

주인아저씨가 주차는 텐트치고 주차장에다 데라고 하는데, 

뭐 이래저래 자세힌 말 안해주더라고...심지어 자기 사이트에 주차하는 사람들도 있고...


난 주차장이 어딘지 잘모르겠어서 그냥 SUV한대 주차되어있길래 나도 얌생이처럼 고앞에도 했다. 후헤헤헤





이런 쓰레기 분류장은 C구역있는데서도 하나 봤으니 A구역쯤에도 있으려나...;;

암튼 요렇게 색깔별로 나누어져있다. 


나중에 집에올때 봤지만 일하는 애들이 많더라고....애들이다...애들...나보다 어린애들...

다른 캠핑장은 일하는 사람 몇명 없는데 여긴 딱봐도 인력이 좀 많은듯...그래서 비싼가...?





HQ뒤에는 개수대, 샤워장, 화장실이 차례로 있다. 

샤워장은 뜨거운물이 나오는 시간이 있는데... 난 자랑스런 대한민국 육군예비역병장이자 철원에서 독수리 먹이주던 사람이기에...

그런건 신경쓰지 않고 과감히 찬물샤워!!! 오오늘군도 같이 찬물샤워!!!!


근데 나중에 씻을때보니 그냥 낮에도 뜨거운물이 잘나오던데!? 

그날만 그런건지 뭔가 아직 데운물이 덜 식은건지는 모르겠다...





개수대는 아주 마음에 든다. 

심지어 샤워기처럼 물나오는게 뽑히기도 한다. 냐하하하

자세한 사진은 다른 사람들 리뷰에 많이 있을테니...험험





#. 철산랜드의 캠핑은 이렇다.




텐트치고 한바퀴돌고 와서 바로 보드카를 땄다. 

원래 분위기있게 밤에 먹으려고 했는데, 아이스박스 얼음도 좀 비리비리하고 대낮에 그냥 일단 궈궈싱~





사실 보드카에 주스를 조금 타는게 정석이겠지만

난 포도주스 왕창에 보드카조금....ㅋㅋ





와이프가 술을 안마시기에 오늘군에게 조금줘봤는데 ... 잘마신다....ㅋㅋ





암튼 우리의 사이트는 이런모양...

뭔가 정리되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철산랜드 되시겠다....





늦은 점심은 바로 이것!! 아는 사람은 아는 '싸다!!!'

광명시 최고의 맛집 '싸다 돼지마을'의 고추장불고기 3인분~

전날 가서 사온거다...


이제부터 캠핑갈때 비용을 감축하기 시작했다. 

다른 캠핑하는분들 리뷰보면 막 먹는거 장난아니던데... 우린 그냥 그냥...

뭐 그냥 재미만 찾으면 되는거아니겠음?

 




지내다보니 B구역에서는 우리 길건너 앞에가 완전그늘이더라...

저쪽 라인은 싹다 나무로 가려져서 그늘이되고, 

우리 사이트만해도 오후 1~2시되니까 뒤쪽에는 해가 막 들어오는데, 

저기는 그냥 계속 그늘!!





밥먹고, 오늘이 데리고 물놀이하러 가는길에 본 희한하게 생긴 텐트... 비싸보인다...





드디어 수영장 도착한 오오늘군!!

수영장 물이 오늘이가 놀기엔 좀 깊고...그리고 많이써서 그런지 좀 탁하다. ㅋㅋㅋ





C구역 옆에 있는 수영장에서 내려다본 우측 방갈로와 좌측 B구역...

여긴 방갈로가 있는데 거기에 텐트치고 캠핑하는 사람들도 있다. 





방갈로 옆은 바로 물이 흐르는 개울이다. 

오늘이가 너무 어려서 가보진 않았는데 주변 꼬마들 이야기 들으니 깊다고 하더구만~





히야...이거이거 내가 사진을 이렇게 잘찍었나?





'라온 놀이터 캠핑장'이라고 써져있는 플랭카드...





오오늘군은 시소놀이나 미끄럼틀을 좋아한다. 

라온캠핑장 리뷰보니까 여기가 원래 흙이었다고 하던데, 

내가 갔을때는 바닥에 저렇게 알집매트 비슷한걸 깔아두었더라고!!!






물놀이도 잠깐했다. 

어릴땐 물을 안무서워하더니 이제 자기 발이 닿지 않으면 좀 쪼는것 같다. 

머리가 없어서 항상 특이한 오늘군은 누나들에게 인기가 많다. 허허허

머리가 있었으면 그냥 노말한 아이였을거야...;;





방방도 타고....ㅋ





제일 많이 논건 역시 아빠랑 공차기 놀이...

미래의 좌측풀백...왼발잡이 오늘이...

가능성이 있다!! 축구나 시켜볼까...;;





암튼...그렇게 놀다가 엄마랑 해먹에서 옷갈아입고 쉬는중~





#. 캠핑장의 저녁은 먹고 마시고 뿐일까?




라온 캠핑장에도 밤이 찾아왔다. 

등이 이렇게 걸려있어서 그렇게 어둡지는 않다. 


조만간 '캠핑장의 문화나 트렌드'에 대해서 쓰려고 하는데, 

그냥 먹고 마시고 쉬고... 이게 전부인 캠핑은 재미가 없자나!!!

'철산랜드'의 브랜드가 있는데!!! 으응?






일단 낮에먹은 싸다돼지마을 남은거에 밥을 볶아주시고...





위대한 기업 CJ(나 영화이벤트 뽑아줘서 이러는건 절대 아니다)에서 나온 스파게티에 도전!!

회사 후배 여자아이가 스파게티 겁나 쉽다고해서 도전해보기로 한다. 





물에 끓여서 면을 삶는다. 

소금을 좀 넣으면 좋다고 해서 조금씩 뿌려가며 아주 조심스럽게 진행한다. 





드디어 완성!!!

면을 다 삶고, 소스를 버무린다. 


맛은...

맛은...

맛은...

없었다...망했...


그래도 난 꾸역꾸역 다먹었고, 

와이프는 다 남겨서 다음날 아침에 설거지를 하러가서 버린것 같다. 쳇






암튼 밥 거의 다 먹고, '나는 공무원이다'를 시청중...난 본거라 오늘이랑 옆에서 공놀이중






와이프가 혼자 보고 있었고, 난 옆에서 놀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어른들은 다 보더라... 역시 빔은 신기한 물건이야. 


암튼 영화를 다보고 와이프님과 오늘군은 취침에 들어가셨다. 

이제부터 내세상...후후





지후선배가 그랬던가?

'흰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라고 말이지...


나도...

'보드카와 주스, 조이패드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빔으로 영화만 보는건 누구나 하는 거고... 

뭔가 젊은 세대로써 차별화 되는 포인트를 찾아야할 거 아님?


배트맨 아캄시티!!!






배트맨은 너무 집중을 해야해서... 귀찬터라...

그리고 와이프가 영화볼때는 어른들이 쳐다보며 지나갔는데, 

내가 게임할때는 왠 애기들이 자꾸 쳐다봐서 너무나 창피...


문닫아버리고 삼국무쌍을 즐기는거다...





오전 7시 3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또 삼국무쌍...


사실 집에서 이런 콘솔류의 게임은 안한다. 

왠지 리소스낭비일것 같아서 돌아가는지만 확인하고 캠핑장에 가져왔는데...

와...진삼국무쌍5...이거 신나더라...

진짜 새벽 2시가까이 까지 하고, 다음날 일어나서도 또하고...미쳤나보다...


캠핑 손님용으로다가 2인용이 되는게 낫겠다 싶어 해봤는데...

칼질이 이렇게 신날줄이야...;;


'철산랜드'에 오시면 '진삼국무쌍5'를 함께 즐겨보아요...물론 위닝도...






기침하신 오오늘군... 

물론 그전에 난 빔을 싹 치워놨지...히히






라온캠핑장이 비싼이유는 아무래도 이 나무그늘때문이 아닐까한다. 

정말 안덥고 시원하다. 

그리고 해도 안들어온다. 아침인지 낮인지도 모를정도다. 

정말 최고다!!





레져맨 3단폴딩 테이블의 가운데는 언제나처럼 설거지 후 그릇 물빼는 용도로 활용중이고...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꺼낸 야심찬 양념통!!

저거 아가방에서 애기들 분유 담는 통인데, 

오늘이 키우면서도 안샀던거 캠핑을 위해서 샀다. 


저기다 고추장이랑 마늘이랑 간장이랑 참기름이랑 이런거 막 담아 온다. 

우리 와이프의 아이디어. 후후후후





양념장을 저렇게 만들어서 고등어 김치 찌게에 퐁~





밥은 텐트안 전실에서 돗자리 깔아놓고 먹는게 제일 편하다. 

의자에 앉아서 테이블에서 먹는게 왠지 불편해 이제!!! ㅋ





#. 우중캠핑을 할 것인가? 도망 갈 것인가?




아침을 먹고 나니 사람들이 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아무래도 경기북부 호우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 때문인듯...


여기서 우리 가족도 무지하게 고민을 했다. 

아우크소(페이스북 캠핑유저그룹장)형이 우중캠핑을 해보라고 권유해본것도 있고, 

나도 언젠가는 경험해봐야하지않을까 라는 고민도 있어서 처음에는 그냥 있으려고 했다. 


그런데!!! 역시 난 범인과 달랐던거야!! 이런생각이 들더라!!


'우중캠핑...평생안하면 되지...'


그렇다!! 내 캠핑역사에서 우중캠핑이 몇번이나 되겠는가?






그래!! 그냥 앞으로도 비오면 캠핑장 안가면 되지머!! 라는 생각을 하니 편해지더라...


그리고 원래 캠핑장비챙기고 이런거 귀찮아하는 난데...

비맞으면 텐트나 이런거 또 어떻게 말려...ㅠㅠ 귀춘귀춘...






여기 햇빛이 들어오는 부분이 내가 있던 B구역 우측영역이다. 

길건나 B구역 좌측영역은 전부 그늘이야!!!


암튼 이렇게 많이들 빠져나간것도 있고, 나도 영 비맞으면서 텐트 철거하는건 시러서...하루먼저 집에가기로 결정!!!





마지막으로 새우볶음밥을 해먹고 어서 떠날 준비를 한다. 

후우...8월 15일 와이프생일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미역국을 끓이려고 했던 나의 계획은 이로써 꽝!!





오늘군과 차가지러 가는 뒷모습... 이건 좀 멋진데?


암튼 그렇게 라온캠핑장을 떠나 파주프리미엄 아울렛을 들려서 집에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냐하하하하하 

연천 313미리...ㅎㄷㄷㄷ 이...이게무엇이냐!!!

이전까지 계속, 


"연천은 비안온거아냐?"


라고 투덜대던 와이프도 아무말 못하게 만들 최고의 뉴스~!




"나의 순간적 나이스 판단"이었단거다!!!


사실 집에오면서 바로 근처에 있는 한탄강 오토캠핑장에도 캠핑하는 분들 계시던데...;;;ㄷㄷㄷ

이건 '우중캠핑'이 아니라 '호우속 캠핑'이 된건 아닌지...;;;


암튼간에 나의 이 촉에 다시한번 감동감동~!





'우중캠핑'은 아니지만 집에와서 자꾸 밖에 나가자던 오늘군을 위한 특별조치!!

랩으로 싸버리기!!





나는 일회용 우비, 오늘이는 랩으로 싸버리기 신공을 당하고 집앞에서 우중놀이를 즐기는 걸로 우중캠핑을 대체...




* 라온캠핑장 캠핑 후 느낀 점 *


1. 비싸다. 근데 나무그늘은 진짜 죽인다. 

2. 나무그늘이 많은 곳으로 다녀야겠다. 

3. 캠핑에서 하는 콘솔게임의 맛이 그만이다. 손님접대용으로 2인용게임을 많이 깔아놔야겠다. 

4. 난 역시 기존의 캠핑문화와는 좀 다른 길을 걸을 것 같다. 일단 난 좀 어린축이다.(분명...)

5. 연천엔 군인이 많다. 

6. 라온캠핑장 사이트는 그래도 넓다. 쾌적하다.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다. 

7. 처음 캠핑장가면 옆에 캠퍼들이 왠지 다 싫어보인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다들 착한사람이란걸 알게 된다. 

8. 진삼국무쌍5에서 '말부르기'는 어떻게 하는걸까? 분명 조이패드 설정을 해놨는데 불러도 말이 안온다.

9. '우중캠핑'은 로망이라고 하지만 난 싫다. 철거와 정비가 싫다. 

10. 보드카는 진리다. 

11. '철산랜드'의 지속영구적 컨텐츠로, '게임과 보드카'를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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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철산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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